[좋은글] 멀리서 빈다 > 여기어때 밴쿠버

본문 바로가기
사이트 내 전체검색

여기어때 밴쿠버

여기어때 밴쿠버

[좋은글] 멀리서 빈다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감문철
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-11-10 12:55

본문

멀리서 빈다

멀리서 빈다

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

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

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

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

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

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

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

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된다

가을이다, 부디 아프지 마라

-나태주-

출처: http://hongdaearea.blogspot.com/2025/10/blog-post_9.html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Total 3,927건 1 페이지

검색

회원로그인

회원가입

사이트 정보

공지사항

  • 게시물이 없습니다.

접속자집계

오늘
1,339
어제
2,267
최대
37,502
전체
1,053,724
Copyright © jamesoft.kr All rights reserved.